오빠가 끝나길 기다리며,
아이랑 영도에서 유명하다는 커피집에.
골목에 있는 작은 커피집. 분위기가 참 좋다.
나는 핸드드립을 차갑게.
시럽도 챙겨 주셨는데, 나는 안 먹어서..
아이는 이탈리안 레몬 소다.
그리고 초코치즈롤.
그거 빨대 아니야.
읽을 수 있는 책도 많이 있었음.
골목 안에 있으니
골목을 잘 들여다봐야 찾을 수 있음.
커피집 앞에 있었던 귀여운 고양이들.
건물을 스크래쳐 삼아 긁긁.
평온한 커피집. 아주 좋음.
커피가 맛있어서 더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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