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언제였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언제나 똑같다. 바로 지금 여기 이순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다.
1년이 될 수 있겠고, 한 달이 될 수도 있겠고, 어쩌면 바로 내일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나 이제 후회 따위는 안 하고 살겠다.
그러니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뿐. 사랑해 혜수야. 사랑해. 사랑해.
1분 1초도 쉬지 않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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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드라마.
마지막회를 제대로 보기위해, 앞에 보지 않았던 부분들 모두 몰아보며
어차피 끝이 정해진 두 사람의 마지막이 어떨까 눈물로 지켜보았다.
너무 흔한 신파인 이 이야기를 절대 흔하지 않게
한 올 한 올 감각적으로 만들어낸 작가님 & 감독님 & 제작진 모두!
그리고 정말 지훈과 혜수가 되어준 두 배우에게도 많은 고마움을 전하며..
정말 감사합니다.
지훈과 혜수처럼 서로에게 살아갈 용기를 주는 모든 사랑을, 같이 응원합니다.
DVD 소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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