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린이치방.
새벽에 잠이 안 와서, 꽃청춘 보면서 한 캔!
구수하고 쌉쌀해서 내가 좋아하는 맥주 중 하나.
- 프랑스 만화.
주말 아침부터 생각지도 못했던 강렬함.
19금 아닌데 자꾸 나와서 놀람.
한 번 망가진 삶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질 뿐. 희망이란 단어는 활자로만 존재하는 것.
- 영도.
섬의 반대편에서 바라본 섬.
오른쪽 끝에 삐죽이 솟은 우리집.
- 암남공원.
바람이 엄청 불어서 무서울 정도의 파도.
사진이 비뚫어졌지만, 파도 중심이니 괜찮은걸로.
- 하부다대포층.
교과서에서만 보던 퇴적층. 신기함.
다음 기회에 더 자세히 봐야지.
오늘은 너무 추웠어.
- 굴튀김.
친구가 보내준 굴.
버섯이랑 같이 굴전도 해먹었었는데, 역시 더 맛있는건 굴튀김!
- 타르타르소스.
비록 피클은 없었지만, 양파와 레몬즙을 넣고 만든 맛있는 소스.
마요네즈 듬뿍. 살찌겠지만 맛있어.
우리, 내일은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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