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역에도 정차하는 기차가 꽤 있다.
처음으로 안양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려왔다.
나라를 가로질러 내려오다보니, 어떤 곳은 제대로 설국.
작품같은 항아리로 꾸며놓은 작은 역.
부산에 도착하니 따뜻한 날씨.
영하 14도에서 영상 0도로 수직상승한 온도.
따뜻한 남쪽 나라 좋아.
집에와서 아파트 관리비 내고, 자동차세 연납하고,
연말정산 서류 확인해서 남편 이메일로 보내주고 나니,
너무 졸립네.
혹여라도 8시 반 기차 놓칠까봐 새벽 5시에 일어났음.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