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2. 기차여행.
수영도 안 가고 아침 8시 조금 지난 시각 부전역으로 출발. 원래는 9시 46분 무궁화호를 예약했었는데 9시 5분에 부전역에 도착해서 바로 어플 켜서 9시 10분으로 여행변경 하고 가까스로 9시 10분 기차를 탈 수 있었다. 1시간 12분 가면 태화강역. 태화강역에서 다리 하나 건너면 억새공원이 있는데 지난번에 갔을 땐 억새가 잔뜩 피었었는데 시기가 좀 늦어서 그런가 억새들이 많이 졌다. 전시 보고 현대백화점 옆 별다방 가서 아침겸 점심 먹는데 세상에.. 여기 장사 너무 잘 됨. 사람들이 너무 줄서 있어서 사이렌 오더 주문했더니 26번째로 준비해준대 ㅎㅎ 집에 갈 때는 KTX 타려고 5002번 비싼 버스를 탔는데 여기서 울산역까지 1시간 남짓. 울산이 아니라.. 다른 동네 같던데.. 도착해서 보니 SRT..
話/フォト
2019. 11. 22.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