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덜리스. Rudderless. 2014.
by 솔앙 2015. 7. 14. 21:05
마음으로는 이해하나, 머리로는 불편하다.
가슴은 여전히 울고 있지만, 어떤 슬픔을 인정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된다.
분명 같은 눈물인데, 눈물을 향한 대상이 순식간에 뒤바뀐다.
내 아들, my son.
그 앞에 붙여야만 하는 '그래도'라는 단어의 무게감이
어느 때보다도 힘들게 느껴진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영화.
참 괜찮게 잘 만든 영화.
샘의 마지막 노래가 계속 귓가를 맴돈다.
셀마. Selma. 2014.
2015.07.25
리뉴얼 된 CGV 서면점.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 The Silenced,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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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 Jurassic World.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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