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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1. 장에 가는 길.

by 솔앙 2015. 5. 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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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이 하나도 없었다.

아침에 남편한테 나 순대 사먹게 돈 좀 달라고 손 벌렸다.

 

장에 가야지!

 

 

알라딘 이벤트 참여한다며 중리바닷가에서 보틀 사진 찰칵!

 

 

 

 

 

 

우리동네 동삼 5일장.

이제 계란파는 아저씨가 날 알아보신다. 나름 단골!

 

 

 

 

오늘의 쇼핑품목.

계란, 땡초, 어묵, 오이, 순대, 짭짤이 토마토.

 

그리고 호떡!

 

 

기름냄새에 홀려 나도모르게 700원 지불하고 따끈따끈 바삭바삭한 호떡을 들고 집에 돌아왔다.

 

 

 

매일 걸어도 파도소리 때문에 좋은 길.

 

 

 

 

 

오르막길을 천천히 걷고 있는데 시티투어버스가 지나간다.

나도 태워주세요 ㅠ_ㅠ

 

 

 

 

 

오늘 장보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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