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과 함께 갖고다닐 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펜을 찾으며 데시모를 검색하다가
엘리트를 발견하고 요기에 꽂혀 바로 겟!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사서 각인은 아쉽게도 없지만 싸게 잘 샀으니 뭐..
F닙과 EF닙 고민했는데.. 기왕 살거.. 제일 얇은거 사자며 EF닙을 샀는데..
와.. 역시 파이롯트!!
여자 치고는 참 커서.. 손도 당연히 커서... 이 쪼꼬만걸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했는데
요렇게 뚜껑 꽂으니 다른 펜들과 같은 사이즈로 변신~
수첩과 물아일체가 된 듯한 만년필...
이로시주쿠 코스모스 넣고 시필!
CON-20 컨버터를 끼웠는데... 컨버터의 신세계도 아니고..
도대체 이건 잉크가 제대로 들어간건지 아닌건지 어떻게 알 수 있는 걸까? @0@
파이롯트 컨버터들은.. 독특해서 언제나 고민을 안겨준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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