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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8. 갑자기 통영.

by 솔앙 2015. 2. 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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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닦고 고양이 세수하고.

로션도 못 바르고, 머리도 못 빗고 봉고차에 실려 통영행.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많이 못 돌아다녀 아쉬움.

 

다음번에 날 좋을 때 데리고 가 주세요.

 

 

통영에 가기. 해저터널. 바닷가 걷기. 커피 마시기.  밥 먹기. 돌아오기.

 

오늘 한 모든 것.

 

 

 

 

 

 

 

 

 

 

 

통영을 생각하면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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