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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by 솔앙 2014. 12. 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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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올해도 전기를 펑펑 쓰며 온 거리가 반짝거린다.

 

메말랐어. 전기 아까워.

 

 

 

 

 

 

 

 

한 해가 또 간다는 현실에 대한 반항 같은 생각으로 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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