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친구가 만든 책이 나올 때마다..
몇 권씩 사고야 만다.
남편은, 차라리 그걸 돈으로 줘! 이런 막말을 하지만..
아냐.. 내가 만든 책이 많이 팔린다는 의미를 오빠는 몰라.. 하면서 열심히 산다. ㅎㅎ
이번 책은 4권 샀다!
왜냐면.. 너무 재밌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변태처럼 4권 다 내가 가질 건 아니고, 한 권만 내 꺼~
나머지 3권은 죄다 선물용이다!
그 중 2권만 내 손에!
(2권은 바로 그 분들께 갔으니 ㅎㅎ)
나는 본 적 없는 웹툰이지만..
책이 온다고 해서 블로그들 몇 개 찾아보다가 아주 죽는 줄 알았다 ㅋㅋ
공감 백 퍼센트, 큰 웃음 빅 재미 ㅋㅋㅋㅋㅋ
누가 나의 친구인가? ㅋㅋㅋㅋ
이런 깨알같은 초판한정 사은품 ㅎㅎㅎㅎ
좋아좋아좋아 ㅎㅎㅎㅎㅎㅎㅎ
추석 연휴에 재미지게 보겠어!
이번에도 수고했어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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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만화라서 책이 술술 잘 넘어간다..
보면서 8번 토할 뻔 했고 (웃다가)
남편에게 5번 핀잔을 들었고 (웃음소리 시끄럽다고)
고개를 마구 끄덕였으며 (작가가 혹시 나와 소울메이트?)
다 읽고 나서는 2권을 기다려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생겼다 ㅋㅋㅋㅋ
근데 부록으로 들어간 것들은.. 음.. 그닥;;;;;
그냥 본편이 재밌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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