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햇빛 반짝
아픈 아들은 죽 먹고 다시 취침
나는 아껴놨던 TWG 마시며 딸기향을 느끼는 중 ㅎㅎ
역시 옵스는 프랑스 빵들이 맛있음..
따끈하게 데워 먹으니 좋구나..
밥맛이 없어.. 이랬는데.. 먹으니 맛있음 ㅡ_ㅡ
난 언제 입맛이 없어질까 ㅋㅋㅋㅋㅋㅋ
어제 사은품으로 받은 노리마키 센베 쌀과자와 간장의 향이 신기한 조합을 이룬다, 바삭바삭 김도 좋아! 나카미세에서 사먹었던 동그란 센베 맛있었는데.. 그거 먹고싶다! 그래요, 나 아침부터 밥은 안 먹고 이런거 쳐묵쳐묵 하고 있어요;;; 오이시이페이지. (http://www.oisii.co.kr/) 내가 7년째 쓰고 있는 일본음식 재료 사이트. 뭐, 7년 써도.. 많이 먹는 재료들이 아니니 1년에 1-2번 주문할까 말까긴 하지만.. 어쨌거나 쭉.. 잘 쓰고 있는 사이트 ㅎㅎ 이번에 분명 박스가 작아보이는데, 작은 박스로 왔다. 내가 4개나 시킨 물건이 있었는데 그게 달랑 하나만 들어있어서 슬펐다. 바로 전화하니, 단골인데 죄송하다고 하시며 다시 보내주신다 하셨다. 음.. 단골... 자주 안가는데 단골 맞나요? ㅎㅎ 어쨌거나 보내주시면서 센베랑 카레랑 더 넣어 보내주셨다. 참 이런거 보면, 나도 간사하다. 별 것 아닌데, 뭐 하나 챙겨준 것 만으로도 고마운 느낌 ㅋㅋ 오이시이 페이지에서 주문하면 꼭 뭐 하나씩 껴 주긴 했었다. 컵라면 이라던가, 카라시라던가.. ㅎㅎ 어쨌거나 작은 사은품이 단골(?)의 마음을 흐뭇하게 합니다!!! 사이트가 없어지지 말고 계속 잘 팔았으면 좋겠다. ㅡ_ㅡ;;;; (이런 이상한 망언으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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