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갔다 오니 택배가 3개 와 있다.
하나는 티포원
하나는 아가들 모자
하나는 소스들 주문한 것.
하나는 깨져왔고
하나는 옵션을 잘못 넣어, 같은 디자인이 2개 왔고..
(겨울에 딸래미들 데리고 만나지 마라 친구들아 ㅠㅠ;;)
하나는 4개 주문했는데 1개만 달랑 왔다.
오늘의 택배는 날 슬프게 해.
가장 슬픈건 저 티포원.
추석이라고 할인하고, 쿠폰에 포인트까지 써서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며칠 행복했는데..
교환은 안되고 반품만 가능하다고 한다.
해외배송상품이라 ㅠㅠ;;
아.. 비행기 타고 먼길 왔는데..
소서가 홀랑 깨져 왔으니..
너도 슬프고 나도 슬프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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