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여름도 서서히 지나가는구나.
시어머님께서 보내주신 앞다리 살.
된장, 마늘, 양파, 파 넣고 한시간동안 푹 삶았다.
서진씨가 아침부터 먹고싶다던 냉국수.
디포리, 멸치, 새우, 다시마, 양파, 무 넣고 육수 만들어 간장으로 간 하고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다.
호박볶음, 계란지단, 김치볶음 해 놓고 (김치를 너무 꽉 짜서 볶았더니 색깔이 영..)
국수를 삶아 만들어 놓은 육수를 붓고 고명을 올린다.
간은 파, 청양고추, 간장, 고춧가루 넣고 만든 양념장으로!
남은 여름도 건강히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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