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아키미의 <바닷마을 다이어리>라는 만화 보면..
배경이 가마쿠라라서.. 가끔가다 내가 아는 곳곳이 나온다..
그럴때면 정말 진짜 다시 한 번 가고 싶다.
그 땐 나 혼자 한 첫 여행이었어서 너무 긴장했었고..
정말 딱 여행책자에 나온 유명 관광지 위주로만 갔었어서 정말 열심히 걷기만 했는데..
다시 갈 수만 있다면 이곳에서 2~3일 머물면서..
바다도 좀 둘러보고 여유있게 가 보고 싶다..
또 여기는 슬램덩크 배경이 되는 곳이라... 슬램덩크 본 사람들도 곳곳이 알 수 있을 것 같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4권 표지 보고.. 우와~!!
여기는 가마쿠라의 츠루가오카 하치만구~
다이부쯔가 있는 이 곳~
그리고 이 에노덴!!!
마을 곳곳을 누비는 작은 전차인데...
이 전차가 오갈때 나던 종소리가 여전히 기억난다...
이 에노덴은 슬램덩크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
사진엔 다 안나오는데 가다보면 오른쪽은 바다, 왼쪽은 마을...
그리고 가마쿠라역!!
에노시마가 보이는 바닷가...
나는 에노덴을 타고서 바라봤음!!
정말 조용하고 다정했던 동네.....
다시 가고 싶은 가마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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