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 길로 다닐 수 있는건데 아쉽다.
히메지성 생각도 나고 그랬는데 알고보니 같은 가문에서 만든 성이었음.
요렇게 저렇게 한 번 들어오면 헷갈리도록 6번이나 꺾어서 올라오는 길도 있다.
성곽을 타고 올라올 수 없게 이미 지어져있던 성곽에 각도를 다시 세워서 덧붙여 성곽을 더 만들었다.
여긴 성에 숨겨진 지하의 통로.
이쪽을 몰래 내려와 말타고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구마모토성 천수각. 오사카성처럼 인공미 가득.
1층부터 차례로 올라가면 구마모토 지역과 성의 역사에 대해서 볼 수 있고
점점 올라갈수록 좁아지니까 내용은 1,2층 정도에서 모두 볼 수 있다.
5층가면 전망대 정도.
그래도 800엔이 아깝지 않게 갈만하고 어플을 다운받아 보고 들으면 더 좋다.
평일에는 이쪽 길로 내려올 수가 없다.
평일엔 남쪽 출입구로만 다녀야하는데
토,일,공휴일에는 북쪽 출입구로도 오갈 수 있어서 현재 공사중인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내가 간 날이 목요일이었지만 춘분의날, 일본 공휴일이라
님쪽 출입구로 들어가 북쪽 출입구로 나올 수 있어서 구마모토 성을 한 바퀴 돌아 볼 수 있어 좋았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