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걸어서 5분정도.
카츠레츠테이 신시가이 본점.
생각없이 갔는데 아직 런치가 끝나지 않은 시간이었다.
3시 22분에 들어가서 20분정도 웨이팅했음.
타카나랑 오로시다이콘.
깨를 갈아서 특제 와후(일본식) 소스를 넣으라고 한다.
원조 요후(서양식) 소스는 돈까스에 직접 뿌려먹으라고 친절히 알려주심!
내가 주문한건 런치 흑돼지 로스카츠 2050엔 / 새우튀김 추가 450엔
돈카츠 원래 좋아하긴 하지만 진짜 역대급으로 맛있었다.
밥과 미소, 양배추는 계속 리필가능하고.
히레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사이즈로 그걸 시켰어야하나 조금 후회.
한 번 더 갔어야 했는데, 조금 아쉽지만, 나중에 오빠랑 같이 구마모토 꼭 가보고 싶다.
이거 먹으러!!! ㅎㅎ
맛있고 친절하고 구마모토에서의 첫 끼가 너무 맘에들어
도시도 좋아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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