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돌아와 청소년 깨우기.
이제 슬슬 나가자.
청소년 씻는동안 첫 날 마트에서 사놨던 귤 먹기.
나가사키에서 온 귤이었다. 맛있었음.
킨시쵸역에서 버스를 타고 아사쿠사 가는 길에
아즈마바시 인근에서 내리면
긴자에서 못 갔던 팡메종!!!!!
소금빵을 처음으로 만든 곳! 소금빵의 성지!
소금빵은 1인당 20개까지 살 수 있었고, 나머지 빵은 2-3개 정도로 판매 수량이 정해져있다.
긴자는 줄이 엄청 길다는데, 아사쿠사는 관광객은 많이 없고 동네 사람들만 10여명 정도 있어서 거의 금방 살 수 있었다.
가게에 버터냄새 장난 아님.
빵을 사고 아사히 본사를 지나 아즈마바시를 건너
아사쿠사 역.
여기도 퍼펙트데이즈에 자주 나왔던 곳.
혼자 왔으면 지하상가 가서 야끼소바라도 먹고 가는건데.
나카미세 도리 진입 전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구입한 소금빵 먹고 가려고 왔다.
우리가 산건 소금빵과 햄치즈, 햄계란 샌드위치.
역시 소금빵. 너무 맛있어.
마지막 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부지런떨어서 왕창 사왔어야 했는데 ㅠㅠ
이제 나카미세도리 인파 속으로!
진짜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뭘 할 수가 없었다.
사진을 찍을 겨를도 없이
우리가 나카미세 중간에서 진입해서 카미나리몬도 못 보고
사람에 밀려 센소지로 들어와버림.
여기까지 왔는데 그래도 카미나리몬은 봐야한다고
다시 인파를 거꾸로 헤치고 입구까지 나가서 거대한 카미나리몬은 봤다.
관광지 대단하다. 전세계 사람들이 다 와 있어!
그리고 미리 예약해놓은 오다이바 가는 배를 타러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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