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우리동네 앞 바닷가 사진은 운동하면서 찍은 사진들.
너무 뛰기 싫어서 일주일에 두 번 겨우 뛰었음.
청소년 방학하면 열심히 운동해야지 마음은 먹음. 마음만 먹음.
부산의 6월은 수국수국해.
백화점에서 시향하고 새로 산 오빠 향수. 저렴한데 30ml 밖에 안 된다.
왕 큰 텀블러 드디어 삼! 710ml 라서 트렌타도 얼음 적게 넣으면 다 들어감!!!!
센텀에 수변최고돼지국밥!
노다메 신장판 나왔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나는 원래 책 있으니까 뭐 다르겠어 하고 안 샀는데
알고보니 둘이 결혼하는 얘기가 있다고??
일본어판은 구하기 어렵고 오래 걸려서 우선 한국어판으로 12, 13권 두 권만 삼.
너무 행복하다.
영도 내 최애 빵집 르봉비. 잠봉베이글샌드위치 샀음. 너무 맛있어.
우리동네 빈대떡 맛집. 막국수는 그저 그랬고, 빈대떡은 맛있었음.
여름에 간편하게 마시자고
컬리에서 50% 할인하길래 네스프레소 버츄오 샀는데 너무 맛 없어.
우리집에서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퇴출된 기계가 되었음.
선업튀 OST랑 대본집도 샀지.
피아크 아이스크림!!
어머님이 잠깐 부산 들리셨는데 우리가 부산역 가서 만나기로 했다.
어머님 기다리면서 덕분에 안 가본 북항수변공원 구경.
하늘이 너무 멋있는 날이었는데 여름으로 들어가는 길목 같았던 날이었다.
이날 이후로 해무가 미친듯이 몰려왔지.
청소년 위해서 거금 투척.
맛없다고 안 먹음. 먹어라 제발!
CGV 커피가 인텔리젠시아에서 프릳츠로 바뀌었다.
커피빈 수박주스 맛있어! 브리또 맛있어!
올해 제일 보기 힘든 영화였던 태풍클럽. 진은 받았음.
반짝이는 해로 시작해 안개로 끝나는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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