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짜장 먹고싶다며 두 남자 끌고 기장 연화리 오가다 짬뽕으로 출발.
서울에 눈 온다고 부산에 이런걸 띄우냐. 누구 놀리나. 진심 화남!
눈내리기 기능 끔!
오빠는 짬뽕 먹는다고 해서 짬뽕 시켜주고 청소년이랑 나랑 고추짜장 곱빼기 시켜서
밥도 추가로 시켜 면이랑 밥 나눠먹고
탕수육은 큰걸로! 여기 탕수육도 맛있어!!
그리고 광안리로 넘어와서 밀락더마켓에 주차하고 광안리 산책했다.
밀락더마켓의 내 최애음식 메론빵 아이스크림!!!
경주에서 파는 황남쫀드기 팔길래 경주에서 계속 못 먹었어서
맛이 궁금해서 하나 샀다가 세 식구가 한 개씩 나눠먹고 나만 억지로 3개 정도 먹고
근처에 있던 MZ 아가들 줌.
도저히 못 먹겠어. 너무 내 스타일 아니더라.
겨울인데 너무 따뜻해.
너무 추웠다 너무 따뜻했다 이번 겨울은 진짜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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