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시간이 맞으면 오빠 출장갈 때 큰 차 얻어타고 바람쐬러 가는데
이 날도 아픈 와중에 오빠가 맛난거 사준다고 삼천포 찍고 옴.
오빠가 출장가면 둘 중 하나.
금방 끝나거나 오늘 안 끝나거나. (오늘 안 끝난다는 얘기는 한 두번 더 와야 한다는 얘기)
그래도 부산 말고 다른 동네로 바람쐬러 가는건 항상 좋다.
다 똑같은 바다가 아니라니까.
그리고 진영휴게소에서 볼카츠도 먹고 사왔음!
옛날에 지브리 뮤지엄 근처 동네에서 먹었던 멘치카츠랑 맛이 똑같음.
똑같이 느끼하고.
진영휴게소 많이 변해서 맛있는거 많이 들어와서
저녁 맛나게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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