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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월의 사진들.

by 솔앙 2022. 3. 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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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학원다니는 동네에 중국집이 새로 생겼음.

짬뽕은 이비가랑 크게 다를거 없었지만 간짜장이 정말 맛있어서 또 생각날것 같음.

 

명절에 엄마가 준 잡채.

나도 짜장 만들어서 계란후라이 올려 잡채밥 해 먹었지.

 

모스버거는 맨날 사진이 이모양. 먹으면 사진과 다르게 맛있다.

 

원래 꽃시장 가서 폼폼국화만 색깔별로 사오려고 했는데 철이 아니라 조금 비싸고

튤립이 제철이라 그런가 너무 예뻐서 튤립이랑 섞어서 사옴.

청소년 졸업식날 부모들도 못 가고 작은 꽃다발 가져가서 사진이나 찍고

선생님도 하나 드리라고 아주 작게 핸디형으로 두 개 만들었음.

 

블랙로드 커피에서 게이샤 품종을 저렴하게 팔길래 맛보려고 구매.

 

명절에 가니 엄마가 이런거 있다고 상자채로 주셨음. 나는 좋아하지요.

 

오랜만에 던킨도넛. 맛있음.

 

오빠가 사무실에서 코로나 검사 키트 5개나 가져옴!

 

청소년 고등학교 간다고 새로 가방이랑 시계 사줌.

 

오빠가 먹어보고 싶다던 킹뚜껑.

동네에는 아무리 찾아도 없더만 부산역 앞 편의점 가니 많이 있었음.

매워.

 

청소년 졸업식에서 확진자 나와서 청소년 자가키트 3번 함.

두 번은 부산역 선별진료소 가서 하고 마지막 한 번은 아빠가 사무실에서 가져온 자가키트로.

다행히 세 번 모두 음성.

 

청소년 신발사준다고 매장 돌아다니다 컨버스에서 예쁜 신발 샀는데 가죽.

컨버스에서 가죽 신발도 나와?

 

 

이 날은 아마 청소년이랑 봄방학 마지막으로 TGIF 가서 밥 먹은 날.

우리 동네는 어딜가나 뷰가 좋지.

 

요즘은 영화 보면 거의 혼자 봄.

뭐 안전해서 좋다.

극장 망하지 마 ㅠㅠ

 

향수 브랜드들이 가격 올린다고 그래서 갑자기 룸스프레이를 샀음.

딥디크 베이인데 향은 롬브르단로 비슷함.

 

올해 팝콘 쿠폰도 여전히 많은데 포장해와야지만 먹을 수 있음.

 

청소년 학원가고 나는 오빠랑 넷플릭스.

 

언제 따뜻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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