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쿠라에서 다시 신칸센을 타고 하카타로 돌아간다.
친절한 한글. 신칸센 타는 곳.
다른거 타고싶었는데 돌아갈 때도 노조미.
하카타역에 내려서 버스타고 텐진.
텐진 로프트에 가서 이것저것 쇼핑하고 둘러보고 나카스가와바타까지 걸어갔다.
커피 한 잔 들고 이렇게 강가를 걷는게 처음이다.
가족끼리 올 땐 항상 좀 일찍 숙소에 들어가니까.
여유있게 이렇게 강가를 걸을 시간이 없었다니.
다음번에 같이 온다면 좀 여유있게 돌아다녀야겠다.
우린 항상 너무 여행을 했어.
나카스 가와바타역을 지나 내 가방을 맡아주고 있는 고양이에게 돌아왔다.
유명한 계란 샌드위치도 하나 사들고 숙소 들어와서 라운지에서 오늘 여행을 정리하고
늦게 체크인하는 바람에 2층이 된 내 잠자리도 한 컷 찍어주고 오늘 일정 끝!
뒤척거리며 4시간 잔건 안 비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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