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엔 세 식구 나란히 평일 영화를 봤다.
그 전엔 서면에 다녀왔다.
서면 롯데에 전광수 커피가 들어왔다.
정동에서 보던 커피집을 부산에서도 만나다니.
서면에서는 사이펀커피를 해준다.
오! 신기방기. 나 처음 마셔봐!!
커피가 너무 맛있다.
다음번에 가면 원두도 조금 사와봐야지.
서면에 간 이유는 브로우샵 가려고 다녀온건데, 정말 신기하다.
물론 따가웠지만, 깔끔하게 정리된 눈썹을 보니 세상 좋음.
한 달 간격으로 5번정도 받으면 자리잡는다고 하니
1월 초 쯤에 한 번 또 가야겠다.
진주반지, 처음 껴봤다.
산지 10년도 더 넘었는데 이런거 끼고 다닐 일이 없어서.
서울가는데 필요해서 손에 끼워봤다.
다행이다 손가락에 들어가서 ㅠㅠ
이제 준비 끝.
서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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