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가 사직에 오면 우리도 가야지!
날이 꾸물꾸물해서 경기를 할까 안 할까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흐리기만 하고 비가 그쳐서 경기는 정상진행!
우리 자리가 3루 불펜과 가까워서 선수들 몸 푸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선발 윤희상 선수.
그를 지켜보는 감독과 코치진들.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8회부터 열심히 쏟아지는 비.
만발의 준비를 해간 우리는 우산 받쳐가며 끝까지 관람.
이겨서 좋아.
직관갔는데 이겨서 더 좋아.
스크가 요즘 계속 이겨서 아주 좋아.
항구시리즈 덕에, 사직에서 듣는 연안부두!!! 좋아좋아좋아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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