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모자 쓴 봉래산.
남편이 충무동에서 일하다가 찍어준 사진!
비슷한 시간 우리집에서 본 하늘.
아이가 사달라고해서 구입한 네오큐브.
은근 어렵다.
이사갈 집에 갔다가 다시 만난 고양이 가족.
엄마 고양이의 루즈한 자태.
이보시오. 왜 캔을 안 가지고 온 것이오.
너네를 만날줄 몰랐어.
사료도 차에 있는거였다구!
아랑곳하지 않고 맛나게 먹는 아가.
어머님의 저 매서운 눈빛.
알았어. 다음 번엔 맛난걸로 가져올게 ㅠ_ㅠ
잘 먹는 아가 이뻐이뻐!
내가 너무 궁금해서 나한테 오고도 싶고
무서워서 엄마 뒤로 숨고도 싶고
갈팡질팡하던 아이.
집 소독해야해서 안녕하고 돌아서긴 했는데
종일 보면서 놀고싶었다.
여전한 해무, 고담 영도.
집에 2시간 못 들어와서 카페베네행.
의외로 맛있었던 베네글.
근데 베이글이 별로 쫀득하지 않아서 아쉬움.
근데 갈릭크림치즈는 완전 맛있음!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아주 잘 어울림!
훔쳐오고 싶은 라탄의자.
여기 커피만 파나요? 의자는 안 파나요?
이사 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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