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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8. 해무의 나날.

by 솔앙 2016. 7. 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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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모자 쓴 봉래산.

남편이 충무동에서 일하다가 찍어준 사진!






비슷한 시간 우리집에서 본 하늘.






아이가 사달라고해서 구입한 네오큐브.

은근 어렵다.






이사갈 집에 갔다가 다시 만난 고양이 가족.



엄마 고양이의 루즈한 자태.


이보시오. 왜 캔을 안 가지고 온 것이오.




너네를 만날줄 몰랐어.

사료도 차에 있는거였다구!



아랑곳하지 않고 맛나게 먹는 아가.




어머님의 저 매서운 눈빛.

알았어. 다음 번엔 맛난걸로 가져올게 ㅠ_ㅠ



잘 먹는 아가 이뻐이뻐!

내가 너무 궁금해서 나한테 오고도 싶고

무서워서 엄마 뒤로 숨고도 싶고

갈팡질팡하던 아이.


집 소독해야해서 안녕하고 돌아서긴 했는데

종일 보면서 놀고싶었다.




여전한 해무, 고담 영도.





집에 2시간 못 들어와서 카페베네행.


의외로 맛있었던 베네글.

근데 베이글이 별로 쫀득하지 않아서 아쉬움.

근데 갈릭크림치즈는 완전 맛있음!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아주 잘 어울림!






훔쳐오고 싶은 라탄의자.

여기 커피만 파나요? 의자는 안 파나요?






이사 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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