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아 7호.
미스테리아가 나온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이쪽 장르에 별로 흥미가 없는줄 알았는데, 읽으니 꿀잼.
기발한 생각의 이야기들 너무 좋다.
앞으로도 색색깔로 예쁘게 내주세요!
오랜만에 초판본, 오랜만에 로맨스.
항상 메밀꽃 필 때 이효석 문학관에 가보고 싶었지만 때를 못 맞춰서, 나에게 이효석은 실패한 메밀꽃으로 기억되는 작가.
나의 완소 캐릭터들 스파이더맨 + 데드풀.
안 살 수가 없어.
그림체가 구려도 사야해.
아무도 없을 때 혼자 읽어야지.
이거 보고 키득대는 추한모습을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아.
1권 2번째장부터 내가 그렇게 웃고있는걸 자각하고나니 더 그런 마음.
혼자만 볼거야. ㅎㅎㅎㅎㅎㅎ
7월달엔 아이책 사느라 내껀 요만큼 ㅠ_ㅠ;
근데 라이언맥긴리 사진집은 언제 오나요.
왜 자꾸 출간날짜가 늦어지나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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