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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월의 책.

by 솔앙 2016. 4. 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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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책.





다 재밌을것 같은 책. 열심히 읽어야지.





오늘 하루만에 한 권 클리어.


역시 김이설! 너무 좋아, 김이설표 문장.





선화로 이제는 좀 새순같은 느낌이 나려나 했는데 다시 저 표지의 핏자국 같은 느낌으로 돌아왔다.

여전히 무심한 김이설표 문장들이 더 처절하고 나락에 간신히 매달려있는 사람들을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 소설 중, S사 자동차 노조와 또 다른 S사 반도체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이 있어

문학이 가져야할 사회적 책임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불쏘시개 정도로 쓰지 않아도 충분히 유용한 문장들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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