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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2016 ver.

by 솔앙 2016. 3. 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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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이 4번째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설렘과 따스함을 주는 글.








2012년 3월에 우연히 건너건너 모르는 분께 부탁드려 작가님의 사인본을 받았었는데...






4년이 지나 2016년 3월, 새로나온 책에 또 다시 한 번 작가님의 글을 받을 수 있게되어 너무 감사하다.






 세상의 모든 사랑이, 무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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