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와서 비바람이 불어도 예매해 놓은 영화는 보러가야함.
오늘은 가볍게 보고 싶었던 <춘희막이>
씬스틸러 동네 할머님들 때문에 너무 재밌었고..
막이 할머님, 춘희 할머님.. 꼭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기분이 참 오묘했던 영화.
미리 예매 해놨었는데, 오늘 블랙프라이데인지 뭔지 2천원 영화 할인해준다고 해서,
인포메이션 가서 예매취소하고 다시 발권. 2천원 할인해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나....
혼자서도 잘 먹어요. 오늘은 라멘.
맛은.. 그냥.. ㅡ_ㅡ;
여기 아이랑 갔을 땐, 의외로 맛있는 집이었는데, 오늘은 맛이 그닥이었다.
슬퍼. 수제비 먹을까 하다가 라멘 고른거였는데.
그리고 드디어 환전 완료.
오히사시부리네, 후쿠자와 유키치 사마.
그제 어플로 미리 환전 했는데, 슬프게도, 오늘 거금 10원이나 내려갔다지.
어쨌거나 여행갈 땐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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