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남포동 모습.
저 길쭉한건 용두산.
롯데시네마 광복 10층에 올라가니 이렇게 보이게끔 창을 내 놓은 쪽이 있었다.
10층은 올라갈 일 없어서 몰랐는데, 전망 좋네.
오후 영도.
봉래산이 안 보인다.
원래 저 숲 뒤로 산 봉우리가 보여야하는데, 산이사라졌다.
일부러 두 정거장 전에 내려서 좀 걸었는데, 바다도 안 보인다.
원래 건너편엔 송도가 보여야함.
집에 거의 다 와가는데 우리집 뒤 아파트도 안보인다.
그리고 지금.. 우리 집 앞도 안보인다 ㅡ_ㅡ;;;
처음 제대로 맛보는 해무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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