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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7. 많이 더워.

by 솔앙 2015. 4. 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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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씨에서 빵 할인한다고 문자왔다.

무려 파이만주와 치퐁만주.

알러빗! 사러가야지!!

 

71번 버스타고 유유자적 빵 사고

다크모카프랍 샷추가해서 하나 사고

영도다리 넘어 은행갔다 우체국 갔다가

집에 돌아옴.

 

 

 

 

 

요즘 무조건 지참하고 다니는 그란데사이즈 텀블러!

내가 산 텀블러 중 2번째로 활용빈도가 높아 만족중!

플라스틱 텀블러 불안하긴 한데 깨지지 말아라 ㅠ_ㅠ

 

 

 

 

 

영도다리와 자갈치.

 

 

이런 풍경이 내 삶의 일부가 될 줄이야..

사람일은 정말 한치앞도 모르는 일.

 

 

32%나 할인받아 산 치퐁만주 & 파이만주!

 

 

치퐁듀에 이어 치퐁만주라니...

이런 황홀한 맛을 보았나 ㅠㅠㅠㅠㅠㅠㅠ

파이만주는 팥 들어가 있어서 남편이 좋아해서 사온거고..

치퐁만주는 오로지 나를 위한 것!

 

 

역시나 오늘도..

포스팅의 목적은..

기승전食 !!

 

 

 

 

70번타고 돌아오는데 아저씨들이 벌써부터 민소매티셔츠만 입고 활보하신다.

내 뒤에 있는 청년! 나태하네! 자네도 혈기왕성한 모습을 보여야지!!

 

성큼 와버린 여름이 뜨거워

난 발등에도 선크림을 발랐다 ㅎㅎㅎ

 

여름 샌들은 뭘 사야하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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