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에 와서 처음 만나는 벚꽃.
며칠간 해를 만나지 못해 아쉽다.
그 사이 비바람이 쳐 다 져버리는 꽃들.
내내 가물다 왜 꽃이 활짝 피는 이 때에 비가 심술을 부리는지 모르겠다.
20150403. 영도 동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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