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반가운 우체부 아저씨.
우체부 아저씨 우리집 4일 연속 방문하심.
3월달에 온다던 문화상품권이 오늘 왔다.
아.. 내가 책 사려고 했던건 어떻게 알고.. 이렇게 고맙게.. ㅠ_ㅠ
21세기북스 마케팅팀 캄사합니다 ^^
아이랑 보람찬 오후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아파트 화단에 떨어진 동백.
남쪽으로 이사와서 가장 좋은건 바로 이 동백.
아파트 화단에도, 자동차가 달리는 길가에도..
어디나 즐비한 동백나무.
화사하게 피었다가 툭툭 무심하게 떨어지는 동백꽃.
그 처연함이 오히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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