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거 보면 사야함.
블로그 염탐하다 발견하고는, 두피용 디퓨저가 달려있다는 드라이기를 샀다.
안그래도 드라이기 하나 살까, 엄마네 집에서 이번에 잘 썼던 롤고데기를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두피용 디퓨저 보고는 그냥 얘를 샀음.
이게 처음에 볼 때 너무 웃겼는데 ㅠ_ㅠ
크기도 왕만하고!
머리말려보니 좋음!
진짜 머리 속부터 마르는 느낌!
대신 겉을 말리기엔, 저 디퓨저로는 힘들다.
웨이브 있는 사람들에게 더 좋을 것 같은 느낌.
어쨌거나 저걸로 머리 잘 말리면서 써야겠다.
솔루션나인으로 괜찮아진 두피 컨디션을 계속 유지해야해 ㅠ_ㅠ
근데 내가 이거 하는동안.. 남편이... 웃기다며 웃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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