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책을 읽다가 잠들었다.
일어났는데 으슬으슬하길래 보일러 온도를 좀 높이고 책을 읽다가
또, 잠들었다. 전화오는 소리가 나서 깜짝놀라 일어나니..
아이가 안 온줄도 모르고 쿨쿨 자고 있었다.
학교 끝나고 더 놀고 온다며 온 전화.
전화받고 정신차려야지 하면서 멍하게 앉아있었다.
머리가 무겁고 얼굴에서 열감이 느껴지는게.. 좋지않아..
나 내일 해운대 갈거란 말야 ㅠ_ㅠ
자리털고 일어나서 차 한잔 마시고 빵 먹고
부산스럽게 움직어봐야겠다!
옵스에서 사온.. 이름이 너무 어려운.. 마지막 푀유로 끝나는 것만 아는 빵! ㅋㅋ
요즘 완전 카페인프리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잠이 더 늘어났나 싶다.
당분간은 카페인 좀 마시지 말고 살아봐야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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