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 바질 + 올리브유
어제 저녁에 초콜릿 막 먹다 배가 안고파서 저녁을 안 먹었다.
일생일대의 몇 번 안되는 큰 일!
회식하고 온 남편이 떡을 줘서 그거 두어개 먹고 끝.
새벽에 pet채널을 보는데.
아이돌 하나가 멍뭉이를 데리고 일본여행하는 프로그램.
근데 개랑 같이 갈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개밥도 주문해주고 자기는 스파게티를 먹는 장면이...
또르르.....
새벽 2시에 스파게티 끓이고 싶은 걸 참았다가 오늘 눈 뜨자마자
아들이 밥달란 말도 안 했는데 스파게티를 했다!
또 양조절 실패! 너무 많이해서 결국 남았지만 ㅠㅠ
점심에 또 먹으면 되지 뭐 ㅎㅎ
느글느글하니 차나 한 잔 마셔야겠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