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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9. 만남 1.

by 솔앙 2015. 1. 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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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년째.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울 것 많고, 항상 마음써주는 언니.

11살이나 어린 나도 꼬맹이로 안 봐주고
항상 존중해주는,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진중한 어른같은 언니.

멀리 떨어져서 자주 못 보지만, 항상 고마운 마음 가득.


오늘 오랜만에, 언니와 함께 나눈 많은 이야기들.

다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서로 등 두드려주며 위로받은 시간.



부산에 아들래미랑 같이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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