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41223. 태종대 산책.

by 솔앙 2014. 12. 23. 22:57

본문

 

 

 

 

우리동네, 수줍게 피기 시작한 동백.

아직은 꽃망울이 덜 터졌지만, 겨울이 깊어지니 곧 피어나겠지 모두.

 

 

 

 

 

활짝 핀 애기동백.

동백보다 시기가 빠른지 얘네들은 만개.

 

 

 

 

 

그리고 태종대 도착.

 

해가 뉘엿뉘엿하기 시작하는 오후.

 

 

 

 

 

 

 

 

태종대에서 만난 큰 동백나무.

꽃은 아직.

 

 

 

 

 

 

 

 

 

 

좀 답답해서, 걷고 싶었다.

날이 좋길래 아이랑 손잡고 태종대 산책.

바다를 보며 걷는 것 보다 조용한 뒷쪽 산책길이 좋다.

 

관광객이 많은 여름의 부산은 어디든 한가하기 힘들지만

가을, 겨울의 부산은 한산해서 좋다.

 

 

바람도 시원하고 햇빛도 따뜻했던, 한 겨울의 오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