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0시반에 택배를 가져다 주신 택배아저씨.
당일 배송은 하지 말아야겠다.
(사실, 우체국 택배 클릭한다는게 까먹어서 당일배송이 되어버린;;)
그 택배 안에 들어있던 건 바로바로 '비긴 어게인' OST!
아침부터 CD 걸어 틀어놓고
따뜻한 차 한 잔!
머리하러 가려 했는데 너무 귀찮다.
그래도 해야해. 머리가 너무 지저분해.
아.. 귀찮아.
지저분해.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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