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보험광고..
광고가 왜 이렇게 눈물샘을 자극하냐 ㅠㅠ;;;;;;;;;;
안젤리나 졸리가 난민캠프에 있는 한 아이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아가야, 네가 불쌍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의 미래이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거야.
이 광고를 보니 왜 갑자기 그 말이 생각날까...
모두가 고개를 흔들며 저 청년을 미련하게 보고 있던 순간순간들.
그 청년은 유명해지길, 모두가 알아주길 바라며 한 일이 아니었지만,
매일매일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바꾸어 가고 있었던 것이다. 자기 자신도 모른채 말이다.
나라의 미래인 아이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는 안젤리나 졸리의 마음처럼
누군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하고 꾸준하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청년처럼
그러한 작은 도움들이 언젠가는 모두에게 큰 변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광고 참 좋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