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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모지코+시모노세키 커피집 5곳.

話/日本

by 솔앙 2026. 2. 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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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츠 오브 라이프.  Parts of Life.  パーツオブライフ.

평일은 8시반에 여는 부지런한 커피집이에요. 저는 아침에 일찍 여는 집 좋아해요. 시모노세키행 배에서 7시 45분에 내려 고쿠라 와서 숙소에 짐 맡겨놓고 고쿠라역에서 걸어서 가니 8시 45분에 도착한 카페에요. 여기는 두 가지 종류의 원두 중에 취향에 맞는걸 고르고 3가지 종류의 추출방법 중 하나를 골라야 해요. 가게에 계신 바리스타분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을 잘 해주세요 저는 두 가지 원두 중 산미가 있는 원두를 에어로프레스로 내려서 마셨어요. 3가지 추출방법 중 어떤것을 추천하냐 물어봤는데 취향이 있으니 추출 방법에 대한 맛과 향의 차이를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커피 가격은 500엔입니다. 다른 음료는 물론 가격이 다르지만, 저는 그냥 커피만 마셔서 진짜 저렴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셨어요. 그것도 도착하자마자 아침부터, 너무 기분좋게 맛있는 커피를 마셔서 더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진짜 첫 모금 마시자마자 오! 맛있어!! 했거든요 ㅎㅎ 커피맛은 잘 모르지만 맛없는것과 맛있는건 구별할 수 있어요! 후기 보면 라떼도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우유를 안 마셔서 ㅠㅠ)

https://maps.app.goo.gl/PnwVzB9iKhdagqxD9

 

Parts Of Life · 일본 〒802-0006 Fukuoka, Kitakyushu, Kokurakita Ward, Uomachi, 3 Chome−1−11 1F クロスロード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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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리버스. リバース. REVERSE.

엄청난 담쟁이덩쿨로 둘러쌓인 가게의 입구에 진짜 작게 REVERSE 라고 써 있어요. 보물찾기 아니고 입구찾기를 해야 하더라고요. 바에 자리가 있어서 안내해주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정독하고 신중하게 메뉴를 골랐어요. 여긴 치즈케익이 맛있다는 얘기를 미리 듣고 가서 치즈케익과 에스프레소 콘판나를 먹었어요. 제가 동네에서 좋아하는 디저트가게가 있는데 거기에서는 치즈케익을 사면 베리콩포트를 꼭 같이 줘요. 여기서도 치즈케익을 시키니 포도주스도 같이 주더라고요. 아는 맛이라 더 기대하며 먹었지요. 에스프레소 콘판나도 에스프레소와 크림이 잘 어울려 맛있었고 진한 치즈케익도 소문처럼 맛있었어요! 계산은 나갈때, 현금으로만 가능합니다.

https://maps.app.goo.gl/vz4jwDvDEQtvowuZ6

 

리버스 · 7-8 Senbamachi, Kokurakita Ward, Kitakyushu, Fukuoka 802-0007 일본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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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킷사 와레모코.  喫茶waremoko.

커피도 맛있고 화과자 등의 디저트류도 괜찮다고 해서 구글맵에 저장해놨는데 제가 예약한 호텔에서 정말 가까운거에요. 그래서 많이 걷고 힘들었던 날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짐을 바리바리 들고 찾아갔던 카페였어요. 입구에서 얼마나 고민을 했는데요. 여기 맞나 들어가도 되나. 계단 위로 올라오라는 표시를 보면서도 맞나???? 202호 문을 열면서도 맞겠지???? 이랬었거든요. 오후에 갔었는데 입장하자마자 아쉽게도 이날 스위츠는 품절이라고 하시더라고요. 혹시 커피도 안 되냐고 했더니 커피는 된다고 하셔서 자리잡고 앉았어요. 앉자마자 얼음을 넣은 시원한 물을 딱 주세요. 하필 이 날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 많이 걸어서 은근 땀난 그런 날이라 아이스커피 마시고 싶어서 메뉴를 봤는데, 따뜻한 커피는 원두 종류를 고를 수 있었지만 아이스는 따로 원두를 고르는것 없이 그냥 아이스커피 단일 메뉴더라고요. 하지만 도저히 따뜻한 커피를 마실 자신이 없어서 그냥 아이스로! 서버에 얼음을 넣고 커피를 갈아 드리퍼에 넣고 제가 보는 눈 앞에서 정성스레 커피를 내려주십니다. 다시 새 얼음을 컵에 넣고 차갑게 내려진 커피를 넣어 주시는데 이렇게 브루잉하면 가끔 맹맹하고 싱거운 아이스커피를 주는 가게가 있거든요. 여기는 전혀요!! 진짜 딱 맛있는 아이스커피를 기분좋게 마실 수 있었어요. 그래도 원두를 골라 따뜻한 커피를 마셔야하나, 고민했던 순간을 잊게 만들어줬답니다. 다음번에 간다면 품절되서 못 먹은 디저트류들도 꼭 먹고 싶어요!!!

https://maps.app.goo.gl/wskif9Js8NBYLLnE8

 

喫茶waremoko · 일본 〒802-0001 Fukuoka, Kitakyushu, Kokurakita Ward, Asano, 2 Chome−12−3 2ᖴ

★★★★★ · 커피숍/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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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페 리베르떼. Cafe liberté. カフェ・リベルテ.

몇 년 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인스타에 저장해놨던 카페에요. 카페가 크지는 않고 테이블이 6-7개 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다행히 저는 바로 들어갔는데 제 뒤로는 웨이팅이 있었어요. 커피는 500엔대로 저렴했고 다른 음료들도 가격이 6-700엔 정도로 되어있어요.  디저트류는 케익이나 타르트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800-1100엔대 생각하시면 돼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인스타 카페답게 타르트 비주얼이 너무 예쁘고 커피도 나쁘지 않고 괜찮긴 했었는데 아쉬운건 사람이 계속 들락날락해서 번잡스러웠던거랑, 커피는 빨리 나왔는데 타르트는 한참 기다렸어요. 같이먹고 싶어서 기다렸는데 덕분에 커피가 좀 식어서 아쉬웠지요. 정기휴일 말고도 문을 열지 않는 날이 꽤 있어서 인스타그램의 공지를 꼭 보고 가야합니다. 결제는 현금만 받아요!

https://maps.app.goo.gl/7ZqzT4U28KSDy2i67

 

cafe liberté カフェ・リベルテ · 일본 〒801-0852 Fukuoka, Kitakyushu, Moji Ward, Minatomachi, 9−7 2F

★★★★★ · 카페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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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자에몬 바이 타카다커피. SOUZAEMON by TAKADA COFFEE. 荘左衛門 by タカダコーヒー.

초후마을에 커피집 여러곳 있지만,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다는 얘기 듣고서는 가봤어요! 치즈케익 종류도 유명한데 몽블랑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 몽블랑은 밤, 흑임자, 화이트초코+유자, 딸기 4종류가 있었는데 하루 15개 한정으로만 먹을 수 있는 딸기 몽블랑 먹었어요 (赤モンブーラン) 진짜 고급지고 맛있었어요! 물론 가격대는 1000엔이 훌쩍 넘고요. 스위츠도 커피도 가격대는 좀 있는편이라 커피들이 모두 700엔대이고, 게이샤 커피는 1400엔 넘고요. 저는 소자에몬 블렌드 마셨는데 중배전의 커피를 프렌치프레스로 주더라고요. 프렌치프레스로 내린 커피임에도 맛이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소자에몬은 타카다 커피 창업자의 조상 이름이래요, 궁금해서 챗GPT에게 물어봤어요) 직원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대접받으며 커피 마시는 느낌이라 더 좋았어요. 모리저택에 210엔 입장료 내고 들어가봐도 괜찮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으시면 여기카페 가셔서 봐도 옛날 일본 저택의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대신 지금 가면 좀 추워요. 바로 옆에 따뜻한 바람 나오는 히터 켜 주세요. 날 좋을 땐 외부 테이블에서 커피 마셔도 좋을것 같아요!

 

https://maps.app.goo.gl/jJFTsmFzDvUtHYtaA

 

SOUZAEMON byTAKADA COFFEE · 1 Chome-2-39 Chofusamuraimachi, Shimonoseki, Yamaguchi 752-0978 일본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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