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앞에서 택시타기.
하카타항까지 1830엔 + 우버콜비 300엔 + 팁 100엔 = 2230엔
편하게 잘 타고 왔다.
비가 쏟아지기 전에 항에 잘 도착했음!
10시 반부터 티켓팅한다고 해서 기다림.
나리타에서 나올 때 귀찮아도 데스크 가서 도장받고 올걸. 조금 후회됨!
하카타항에서 도장 찍을 때 직원이 자꾸 옆 페이지 쳐다보더라.
나리타에선 도장을 안 찍어줘요.
배 타고 12시반 출항준비 끝.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생각보다 배가 좀 흔들린다.
아까 세븐일레븐에서 간단하게 배에서 먹을거 사왔는데
이거 안 먹으면 버리고 내려야해서 2시쯤 좀 먹었는데
이 때부터 배가 더 흔들려서.. 멀미했어!!
누워서 자고 넷플릭스 보고 어지러워서 약 먹고
하필 오늘 멀미약이 없고
어쨌거나 버티고 버텨서 6시쯤 부산 도착. 다행이다.
부산항 와서 오빠를 만나 돼지국밥으로 울렁거리는 속을 싹 내림 ㅋㅋㅋㅋ
11박 12일.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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