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배타고 부산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스타벅스 오픈시간이 7시라니까
그 때 맞춰 가려고 일찍 나갔다.
그 사이 그래도 벚꽃이 많이 피었다.
이정도로 보고 가는것도 진짜 만족한다.
벚꽃철이 되면 모든게 다 비싸지니까 - 특히 숙박비 -
숙박비 비싸지기 전에 오래 여행하고 싶어서 왔던 일본이었다.
12일이라는 긴 여행을 하고 생각한건 오로지 체력.
체력이 좋아야 여행도 잘한다.
죽은 나의 체력을 살려내고 싶어 ㅎㅎ
그래도 길게 여행 와서 한적하게 여유롭게 잘 다녔다. 너무 좋았다.
아침먹으러 오호리공원 옴!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