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이후로 매일 본 킨시쵸역의 알 수 없는 조형물.
츄오소부센 타고 스이도바시역.
내리니 모두 도쿄돔방향으로 걷고 있었다.
고척돔도 못 가봤는데 도쿄돔을!!
우리가 슈퍼라운드 올라왔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ㅠㅠ
3회 끝나고 한 바퀴 돌아보고 먹을거 사왔는데,
도쿄돔 먹을거리 너무 빈약해.
핫도그, 햄버거, 타코야끼, 튀김 몇 가지, 돈부리 몇 가지가 끝.
크림새우 팔아요. 그거 잘 팔려!
크새는 없어도 레몬사와는 있음.
일본이 전승 결승할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대만이 5회에 솔로홈런, 3런을 연달아 치며 승기를 잡았다.
일본은 잘 안 되는 날의 모든 경우의 수를 먹어가며, 오늘은 안 되네.. 란 생각을 갖게 해 주었을뿐.
끝나면 사람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8회말까지만 보고 나왔다.
밤의 도쿄돔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언제 또 올까 싶어서 둘러보고 그랬다.
숙소로 들어오면서 세븐일레븐에서 어묵 사왔지.
어묵 끝날 때 다 되었는지 재고가 많이 없었는데 츠쿠네 많아서 2개 사왔더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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