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쵸비 2박스 순삭.
코스트코 가서 왕 하겐다즈 사줬음.
내가 좋아하는 틈새볶음면이 단종되어서 틈새소스를 샀다.
맵기 조절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음. 치킨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음!
CGV SVIP 되고나니 쓸데없이 한 달에 포토플레이 쿠폰을 8장이나 준다.
요즘 보는 모든 영화의 포토티켓을 뽑고 있는 중.
긴자료코 맛있었는데 요즘 돈까스가 상당히 얇아졌음.
파이 + 커피
일본식 오이무침. 레시피보다 마늘을 3배는 더 넣었음.
오늘도 롯데시네마 아르떼관엔 나 혼자.
나 엠마스톤 사랑했네?
피꼬막의 계절이 가기전에 꼬막을 7kg 사서 우리집에서 제일 큰 냄비에 2번 나눠 삶고
살만 발라냈는데 2.2kg 나왔다.
몇 봉지는 얼려놓고, 열심히 실컷 먹었음.
내년에 보자.
아침에 러닝하는게 이제 체력적으로 버겁다.
일주일에 그래도 2번은 나가서 뛰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돼 ㅠㅠ
칠암사계에서 소금빵과 소금베이글을 사옴. 소금빵이 훨씬 맛있다.
요즘 한 달에 한 편 선정해서 CGV 아트하우스에서 '진'을 주고 있는데
매거진의 그 '진' 인것 같다.
하여튼간, <추락의 해부> 진이 너무 맘에 들어서 <로봇 드림>도 받고 싶었는데
이미 매진.
아침 일찍 가서 <가여운 것들> 보면서 혹시 20분 전에 취소표 나오나 대기했는데
역시 나왔어 취소표!!
그래서 아주 다행히 <로봇 드림> 보고, 울고, '진'도 받았다.
마제소바 먹고 싶었는데, 마제쌀국수! 국물 쌀국수는 별로였고, 마제쌀국수는 괜찮았어.
CCD 라는 프랜차이즈 카페 갔는데 1리터짜리 보틀 커피가 4500원. 맛도 괜찮다.
내가 원래 접시를 잘 깨긴 하지만, 요 근래에 진짜 접시가 엄청 깨졌다.
그리고 설거지하다, 얘는 그냥 혼자 저절로 깨졌다.
아 지겨워. 플라스틱 접시로 다 바꿀까 ㅠㅠ
보건고 앞에 이렇게 목련과 동백이 예쁜집이 있는데
여기가 재개발을 하게 되어서 언젠가는 없어질 집이 되었다.
없어지기 전에, 올해가 가기 전에 사진. 내년에도 아마 있을지 모르지만, 기억났을 때 사진 찍어두기.
10개월에 한 번 정도 머리를 볶는데 이번에 언니가 신경 많이 써줘서 컬이 아주 잘 나왔다.
대만족!
폴바셋에 녹차의 계절이 왔어!
분명 집에 보풀제거기가 있었는데 어디다 놨는지 생각조차 나지도 않아.
생각해보니 있었던게 10년도 더 전이야. 안양집에서였으니까.
오빠가 이상한소리 하지 말고 제발 사라고 그래서 거금을 주고 귀여운 보풀제거기를 샀다.
옷 두 벌 보풀제거하고 나니 이제 쓸데가 없는걸요..
찍을 땐 별 생각 없었는데 오빠 작업도구로 바닥이 지저분하네.
하여튼간 신한 쏠 트래블 체크카드 만들었음.
트래블월렛 있는데, 그건 AEON ATM만 써야하고 한 달에 인출이 500달러까지만 수수료 없다고 해서
세븐뱅크에서 출금 가능한 이런 도라에몽 카드 발급받았다.
내년에 나 혼자 일본 한달살기 하러 갈건데, 그 전까지 돈을 차곡차곡 잘 모아놔야지!
올해도 좋은날을 맞아 지인으로부터 떡이 도착했다.
이렇게 많이!!! 압구정 공주떡집의 흑임자 인절미. 진짜 최고로 맛있다!
매년 봄이 되면 벚꽃과 함께 이 날이 떠오를것 같다.
고 3 학부모가 되었다. 토할것 같다.
봄이되어 개구리도 깨어났는데, 나는 아직도 못 깨어났어.
더이상 부끄럽지 않은 야구잡썰, 에세이집이 나왔다.
일주일 내내 누워있다 토요일에 오빠한테 봉래산 가자고 해서 둘레길 한 바퀴 돌고 왔다.
오빠가 무릎 아프다고 그래서 천천히 걸어서 2시간 40분 넘게 걸림!
요즘 오빠의 최애 푸라닭 고추마요.
순살로 시켜줬더니 진짜 맛있게 먹더라!
3월엔 게으르게 살았는데, 4월도 다르지 않을것 같긴 함.
그냥 하루하루 잘 사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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