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을 역방향으로 돈건 임랑해수욕장에 와서 스타벅스 임랑원점 가려고!
지난번엔 추워서 안에 앉아있었는데 이번엔 날이 너무 좋아서 아아 시켜놓고 한참 앉아있었다.
칠암항에서 칠암사계 만나 소금빵도 사왔지.
임랑해수욕장을 쭉 걸어서 버스를 타고
월내역에 와서 처음으로 동해선 전철을 타봤다.
예전에 부전역에서 태화강으로 가는 무궁화호 타본적 있는데, 동해선 복선전철로 바뀐 후로는 처음.
도화역온줄. 국철 1호선 향기가 물씬!
신해운대역에서 1006번 타고 집으로 돌아옴.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서 환승할인 못 받는줄 알고 조마조마.
갈맷길 시작지점으로 가는 시간보다,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더 길었어.
전철과 버스대기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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