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커블(Milkable) 사이트에서 이벤트하느라 20% 할인해서 팔았는데
알람 맞춰놓고 딱 시간 맞춰서 샀다.
올해들어 아주 잘 한 소비 중 하나가 됨!
온도계 포함으로 판매하는데 한 번 써본 결과 온도계는 번거로워.
크기가 크지는 않지만 깊어서 기름을 많이 쓰지 않아도 예전 궁중팬 같은 냄비에 튀김할 때보다
더 쉽게 튀김할 수 있어서 좋다.
새우도 튀기고 오징어도 튀기고
튀김 한 번 하려면 좀 번잡스러웠는데 이건 깔끔하게 튀기고 정리하기 딱 좋음!
까만부분은 원래 기름 빠지는 채반이랑 세트로 튀긴 결과물 놓는 용기인데
어차피 이것도 법랑이라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사용 가능할것 같아 콘치즈를 했다.
결과는 대성공, 대만족!
오일팟은 350ml짜리 샀는데 500ml까지도 충분히 들어간다고 한다.
나는 원래 거름망에 커피필터 씌워서 기름 걸러서 그냥 통에 담아 썼었는데
이건 딱 주전자모양이라 쉽게 빨리 써버리기 좋다.
여전히 커피필터 씌우기 좋고 (칼리타 드리퍼용 필터가 딱 맞음)
깨끗한 기름을 한 번 더 쓸 수 있어 편하다.
쾌적한 주방용품들 좋은데 자꾸 짐이 늘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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