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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5. 일요일 걷기.

by 솔앙 2023. 11. 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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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오빠랑 흰여울길까지만 걸어갔다 오려고 했는데

송도까지 걸어가서 커피 마시고 버스타고 오기로 함.

그렇게 걸으면 한 5km 정도 됨.

흰여울길에서 왕복하면 6km정도 되고.

 

오랜만에 순이씨.

여기서 본지 8년이 넘었다.

순이씨도 나이를 많이 먹었네.

 

원래 여기 집 아주머니가 고양이 밥이랑 물 챙겨주시던 분인데

집을 비우고 이사를 가신것 같다.

화분에 고양이 열매가 하나씩 열리던 집인데.

그래도 다행히 우산 아래 밥과 물은 그대로이다.

 

한가로운 가을이 지나가고 있다.

곧 겨울이 들이닥칠것 같아.

추운거 너무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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