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부터 수영.
일주일에 3번은 뛰고 4번은 수영을 가기로 마음먹음.
꼭 운동횟수를 채울 수 있기를!
아직 더운데 벌써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가 나왔다. 아이스를 못 벗어나겠어.
여행간다고 산 모자를 운동 다니면서 오히려 더 잘 쓰고 있고
GU에서 1990엔에 사온 원피스도 잘 입고 있다.
오랜만에 서브웨이 먹어서 좋은데, 가격이 엄청 올랐네. 버거킹이나 먹으러 가자 ㅠㅠ
여행다녀온 사진 정리중. 재밌었어. 청소년 대학가고 나면 또 가야지.
이 날 서면에 영화보러 갔는데 신호등이 안 켜진다.
내가 건너는 신호등만 이상이 있는줄 알았는데 주변 거리 신호등이 아예 다 꺼져있음.
더 웃긴건 저기가 삼거리인데 차들이 알아서 대충 이렇게 저렇게 가더라.
결국 112에 내가 신고해서 경찰이 왔음.
아니 아무도 신고를 안 하고 있었던거야...?
휴무전날(베이커리 이름임) 당근케익.
새로 가방 하나를 샀다.
원래 가지고 다니던 10리터 수영가방에 운동 끝나고 옷까지 싸갖고 다니니까 가방이 터질것 같아서
조금 더 큰거 찾다가 28리터짜리 나이키 백 샀음!
원래는 14리터짜리 아디다스가방 사려고 갔는데 너무 작더라. 그 다음 사이즈는 40리터.
나이키 가서 구경했더니 알맞은거 있어서 바로 사버림!
아주 맘에 들어!
후그에서 카드홀더도 사서 달아줬다!!
체고앞에 감나무. 감이 주렁주렁 열렸길래 익으면 서리해야지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지만.
익기도 전에 감이 다 사라져버림. 누가 다 털어갔나.
윗쪽에 있는건 새들 밥이 되어 있음.
영도에서 무슨 행사를 했는데 취지를 잘 모르겠다.
1+1 쿠폰 들어와서 오빠 좋아하는 얼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두 잔 주문해줌. 남으면 싸가려고 했는데 어느새 다 먹었어.
휴무전날 약과 휘낭시에.
일본에서 못 산 책이랑 CD를 아마존으로 주문!
갑자기 생각나서 다진 소고기 사온김에 청소년에게 소보로 덮밥 해줌.
명절이라고 좋은고기 보내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이렇게 비싼거 이젠 보내지 마세요!!!
두 남자 냉면 먹으러 간 냉면집에서 나는 곰탕.
케이스는 왔는데 휴대폰은 언제 살 수 있죠?
다이소에서 4줄짜리 마요네스 튜브 사와서 자랑하려고 오꼬노미야끼 해먹음!
아겜 국대 기념 키링!
주말, 오빠의 열이 갑자기 시작됨.
주말내내 아프더니 급기야 월요일 아침 39도를 찍음.
운동하고, 병원 문 여는 시간 맞춰서 병원 데려다 주고 나는 다시 수영 갔다가 씻고
오빠 수액 맞고 있으니 다시 병원으로 데리러 감.
독감검사 했는데 아니고, 코로나로 의심되지만 굳이 돈들여 코로나 검사 안 해도 된다고 함.
작년 3월에도 코로나 걸려서 고생했는데 올해 또 걸리네.
나는 상관없는데 청소년 걸릴까봐 조마조마.
다행히 둘 다 무사히 넘어갔다.
오빠만 열이 안 떨어져서 며칠이나 아팠어.
크리에이터 시사회도 당첨되어서 센텀까지 가서 보고 옴!
그리고 명절이니 튀김을 해 먹고 사태수육도 해 먹었지!
그리고 명절 연휴 내내 무빙을 다 봄!
조인성 얼굴이 나라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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